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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골린이들이 알고 있어야 할 골프용어 중 '라베'의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힌트를 드리자면.'라베'는 줄임말인데요. 과연 무엇의 줄임말 알까요?
골프를 칠 때 '라베'는 어떤 걸 뜻할까요? 제가 위에서 힌트를 드린 것처럼 줄임말입니다.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Lifetime Best Score)를 줄여 '라베'라고 합니다.
보통 지인 중에 필드를 나간다고 하면"오늘 라베 하고 와~!'라는 식으로 골프 잘 치고 오라는 의미로 전하는 골프 인사말 같은 것입니다.
골프를 친 스코어 중에 제일 잘 친 스코어를 의미합니다.
골프는 적은 횟수를 쳐서 홀컵에 넣은 것이 잘 친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본인이 골프장 라운드에 나가서 최저타수로 기록한 최고의 스코어를 달성한 날을 '라베'라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골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단어가 됩니다.
골프 인사말로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골프용어입니다.
골프를 즐길 때는 라운딩 말고도 스크린골프장에 종종 가기도 하는데 '라베'를 말할 때는 스크린골프장의 점수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장에 직접 가서 골프를 친 스코어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스코어를 의미합니다.
골프장에 5번 가보았는데 나의 타수가 1회 120타, 2회 118타, 3회 125타 4회 99타, 5회 110타 이렇게 나왔다면 ,
골프용어 라베에서는 4회 차 때 99타 친 게 제일 좋은 스코어이므로 라베는 99 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타수는 전체 타수를 더하고 골프장에 간 횟수로 나누면 됩니다.
(120+118+125+99+110)/ 5=114.4
라베는 99타, 평균스코어는 114 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들과 달리 양 팀 중 일정 세트, 스코어를 먼저 선취하는 방식과는 달리
최대한 적은 타수로 게임을 끝내는 게 좋은 스포츠입니다.
한 타, 스윙 한번 한 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정말 핵심적인 요소이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라베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골프용어들도 있습니다.
버디(Birdie)는 파보다 한 타 적게 홀을 마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글(Eagle)은 파보다 두 타 적게 홀을 마칠 때 사용됩니다.
파(Par)는 정해진 기준 타수 내에 홀을 마치는 것을 의미하며,
보기(Bogey)는 파보다 한 타 더 많이 쳤을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초보골퍼 우리 골린이들에게 유용한 기초 골프 용어인 '라베'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라베'는 골프 인생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을 때 사용하는 중요한 용어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며 새로운 용어를 익히고 실력을 쌓아가길 바랍니다.